와인 색깔로 알 수 있는 건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와인 마시는 나무입니다. 오늘은 와인색상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와인 색상/색깔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와인 종류마다 색상에 따른 특징이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 봅시다.

 

기본적인 와인 색상

포도를 짜면 주스색은 거의 하얗고 깨끗합니다. 와인의 색상은 포도에서 얻은 것이 아니라 와인을 만드는 제고공정에서 얻어지는 결과입니다. 색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포도껍질에 얼마나 노출됨에 따라 색상이 결정되죠. 주스가 껍질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길 수록 와인의 색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화이트와인

만약 와인이 연한 레몬색이라면, 그 와인은 허브나 미네랄 맛의 특징을 가진 젊고 활기찬 와인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노 그리지오와 소비뇽 블랑은 이러한 가벼운 바디 와인의 일반적인 품종일 테지요. 진한 레몬색이나 황금색은 포도주가 숙성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는 뜻이며, 종종 오크통에 숙성되곤 하죠. 이러한 추가적인 숙성은 와인이 바닐라와 향신료, 크림 버터 또는 더 풍부한 과일 맛과 함께 더 풍부한 바디감을 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샤르도네가 대표적인 예죠.

참고로 적포도로 만든 백포도주도 있답니다. 이 와인들은 종종 "블랑 드 누아르" 또는 "블랙의 화이트"라고 불리며, 특히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자주 등장합다

로제와인

분홍색 색상을 얻기 위해, 적포도 껍질은 원하는 색상에 도달하는 즉시 제거됩니다. 이것들 중 가장 가벼운 것들은 은은한 꽃향기와 함께 분홍색상을 가지고 있는 반면, 짙은 색상의 로제와인은 딸기와 수박과 같은 더 강한 과일 맛을 나타냅니다. 프로방스는 연분홍, Grenache를 기반으로 한 로제로 유명하지만, 더 어둡고 식품 친화적인 템프라니요가 유행하는 것도 참고하세요.

레드와인

빨간색이라면, 생각한 그대로일 것입니다. 색상이 옅은 것은 버다감이 가볍다는 것을 의미하는 반면, 색조가 짙어진 것은 와인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카베르네 소비뇽과 쉬라는 짙은 색을 띠고 보라색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완전히 불투명합니다. 하지만, 어떤 포도들은 다른 포도들보다 껍질에 더 많은 색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포도 종류에 따라 다른 특징을 만들어 냅니다. 연한 루비 피노누아는 종종 반투명하지만 체리맛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가장자리 림에 진한 색을 띠면서 점점 옅어지기 시작하면, 이것은 레드 와인의 오래된 표시일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와인 색상에 따른 특징을 공부해 보았는데요. 와인은 알고 마시는 게 더욱 맛있으니 편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맛있는 와인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