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앤모어 샴페인 루이뒤몽 3만원 샴페인 후기

안녕하세요 

와인리뷰하는 나무입니다.

와인앤모어에서 라벨블량 행사를 하더라구요.

그때 저렴하게 산 루위뒤몽 샴페인 소개시켜드립니다.

 

와인 소개에 앞서, 오늘 기념일이라 꽃도 준비했었네요 ㅎㅎ

구매처는 와인앤모어 카림상가점입니다.

원래는 판매가 3만원정도인데 라벨블량행사로 1만원 빼서 2만원에 구매했어용 :)

와인앤모어 가성비 샴페인인 루이뒤몽은,

1869년 마르텔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가족경영 와이너리로 샴페인지역에 200헥타르나 땅을 가지고 있었죠.

연간 1000만병 샴페인을 만들다보니 가족경영 샴페인하우스 중 생산량 1위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하셀러를 가지고 있는데요.

랭스에 위치한 것중 가장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

와이프 생일날이었는데, 꽃과 샴페인 그리고 선물까지 아주 부족함이 없는 선물이네요 ㅎㅎ

루이뒤몽 색상은 생각보다 진했습니다. 황금색이지요.

기포는 생각보다 없었어요..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ㅠ

함께한 페어링은 빠리바게트 우유생크림케익입니다.

샴페인에 디져트도 황상궁합니에요~ 

특히나 빠바 우유생크림은 부드럽기로 소문난 케익이죠!

와인앤모어에서 가성비 샴페인이라고 알려진 루이뒤몽, 과연 팔랫은 어땠을까요?

상큼한 산미가 가장 먼저 느껴집니다. 시트러스 향도 좋았구요.

하지만 효모가 너무 강해서그런지 찝찌름한 요거트 풍미가 강하게 느껴지네요 

샴페인이라면.. 스파클링이라면.. 기포가 생명인데 그러지도 않아서 속으로 아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ㅎㅎ

라벨불량인데 진짜 와인이 불량인건 아니겠죠...?

저번에 한번 마셔봤는데 그땐 괜찮았는데......흠...

그때 맛있게 먹어서 가성비 샴페인이라고 말하고 다녔거든요.. 그렇게도 알고 있었구요!

갠적으로 아내 생축하는 날 작정하고 깐건데 아쉬워서 속상합니다요 ㅋㅋ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마셔봐야겠어요!

와인앤모어 샴페인 루이뒤몽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에도 맛있는 와인으로 찾아뵐께요.

모두 맛있는 와인데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