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리뷰

코스트코 와인 추천 3월 행사 알아보기(feat. 클라우디베이 가격)

winenamu 2023. 3. 1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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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인 소개드리는 나무입니다. 오늘은 한 와인에 대한 리뷰보다는 와인 가격 탐구에 대한 콘텐츠를 가져왔어요. 요즘 대세인 코스트코에서 어떤 와인을 판매하고 가격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레츠고!

코스트코 와인

먼저 제가 방문한 지점은 코스트코 공세점입니다. 집 근처여서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ㅎㅎ와인도 다른 지점에 뒤쳐지지 않고 많은 종류를 판매하고 있지요

코스트코 아마란타

 

첫 번째로 추천드리고 싶은 와인은 아마란타입니다. 99라는 점수가 눈에 띄는데요 루카마로니라는 이태리 와인 비평가이지요. 진득함 위주의 평가를 하고 있기때문에 99점 만점을 받은 와인들은 대부분 바디감과 탄닌감이 높답니다. 아마란타는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조인데요. 아부르조 지방에서 만들어진 몬테풀치아노 품종 와인이란 뜻입니다. 

바로 오른쪽은 반피 BDM이네요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인데요. 몬탈치노에서 생산된 브루넬로 품종으로 만든 와인입니다. 아마란타와 이름은 비슷한데 완전 다르죠? 브루넬로는 이태리 토착품종인 산지오베제의 클론입니다 이태리 와인 중 고급와인에 속하지요. 저는 RDM(로쏘 디 몬탈치노)를 마셔봤는데요. BDM보다 한단계 아래지만 정말 맛났어요. 반피는 워낙 대형 와이너리기 때문에 품질 관리가 잘 되겠죠? 도박을 하기 싫으신 분은 그냥 집으시면 되겠습니다. 

코스트코 와인 꼼떼

다음은 깜삐아노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입니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죠 1만원대 이태리 와인입니다. 예전부터 코스트코에 입점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와인이죠. 향이 매우 다채로워서 가격대비 퀄이 높다고 생각됩니다.저도 3번정도 마셔봤습니다. 

코스트코 와인 바론 드 레이

제가 구매했던 바론 드 레이입니다. 스페인 리오하 지역와인인에요. 저는 위에꺼 집었어요. 비비노 평이 매우 좋더라구요.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부합하여 집었습니다. 최근에 마셔봤는데 갑어치를 하더라구요. 리오하 와인은 탄닌감이 높으면서 향이 직선적인 와인입니다. 신대륙 느낌과 비슷한데 구대륙의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특징이 있지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지역입니다. 가성비도 다른 유럽대비해서 뛰어나요. 

코스트코 와인 투핸즈

투핸즈 호프 앤 드림입니다. 예전엔 2.8만이었는데 가격이 다시 올라왔네요. 아쉽습니다. 투핸즈는 가격이 많이 내려온 느낌이라 저같으면 패스하겠습니다 다만 대형마트에 4만에 팔리는건 치곤 여전히 그보단 괜찮습니다.

코스트코 와인 브레드앤버터

브레드 앤 버터 샤도네이입니다. 미국의 전형적인 오키한 샤르도네입니다. 가격이 좋게 풀렸네요 치킨이나 닭요리 음식을 특징강한 와인과 페어링해보고 싶으시다면 페어링해보길 권장합니다. 저는 과 오키한걸 좋아하지 않은 편이라...ㅎ

코스트코 와인 빌라마리아

다음은 빌라마리아 소비뇽블랑입니다. 빌라마리아의 엔트리급 와인이며 할인때 1만 후반이었다가 다시 2.3만으로 회귀했네요. 경험생 생각보다 드라이했던 와인입니다. 저는 달달한 소비뇽블랑을 좋아하기 때문에 패스했어요 

코스트코 와인 샤또생미셀

미국 콜롬비아 밸리의 대표 와이너리인 샤또 생미셀입니다. 전형적인 미국 와인의 특징을 잘 담는 와이너리로 알려져있죠 무난한 미국 와인을 고르고 싶다면 생미셀을 고르시면 됩니다. 요건 드라이 리슬링인데요. 가격이 괜찮았고 튀는거 없이 무난해서 가져와밨습니다.

코스트코 와인 오이스터베이

다음은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입니다. 제가 마셔본 소비뇽 블랑 중 top3에 드는 것 같네요. 달달하면서 산미, 과실향, 발란스 모두 뛰어난 와인입니다. 가격도 매우 좋네요 보통 3.5인데요! 2.9라면 쟁여두고 싶은 마음 한가득입니다.

코스트코 와인 클라우디베이

다음은 대표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인 클라우디베이 와인이네요. 역시 클라우디베이 브랜드값때문에 가격이 더 올랐네요. 4,4만이라뇨.. 10%나 오르다니....! 라벨도 독특하게 바꼈군요 클라우디베이는 남궁민 와인 등으로 방송에 좀 알려진 와인입니다. 한국 기준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와인이니 선물용 와인으로도 괜찮을 것 같네요.

코스트코 와인 스파클링

가성비 스푸만테인 마게리타 한번 보고 넘어가구요~

코스트코 와인 레어 샴페인

코스트코 샴페인 라인업니다 가장먼저 레어 와인입니다. 파이퍼하이직의 최상급 라인업이죠. 코스트코엔 파이퍼하이직은 없지만 레어 샴페인은 있네요

코스트코 와인 모엣샹동 샴페인

다음은 모엣샹동입니다. 가격은 부동의 6.3만원. 로제도 파네요. 모엣샹동은 LVMH 그룹의 대표 샴페인입니다. 명품 그룹의 플레그쉽 제품이다보니 인지도도 높습니다.  파티, 선물용으로 자주 등장하죠. 제가 자주 방문하는 와인앤모어 샴페인 가격에 비해서 혜자롭네요. 모엣샹동 구매하신다면 여기가 접근성, 가격 측면에서 좋다고 봅니다

코스트코 와인 떼땅져 샴페인

떼땅져입니다. 떼땅져 샴페인의 엔트리급 와인은 없지만 빈티지브뤼랑 로제는 있네요 

코스트코 와인 도작

자 다음 구대륙 와인으로 넘어갑시다. 제가 맛있게 먹었던 샤또 도작와인입니다. 정확히는 세컨와인인 오로르 드 도작이네요. 3.5만으로 맛난 마고와인을 마실 수 있습니다. 추천드리며, 저는 다음엔 샤또 마고를 노려보겠습니다.

코스트코 와인 머드하우스

뉴질랜드 센트럴오타고의 강자 머드하우스입니다. 뉴질랜드는 소비뇽블랑 뿐 아니라 피노누아 또한 잘만들기로 소문났는데요. 센트럴오타고가 가장 인기있습니다. 미국의 피노누아와 전혀 반대 스탈인데요. 부르고뉴처럼 섬세하고 향의 다채로움이 엄청 뛰어나고 하진 않지만 신선하며 산도 좋은 스타일로 양조를 기가막히게 하지요. 

코스트코 와인 쁘띠쉬라

마지막으로 미국 쁘띠쉬라를 200% 보여주는 쁘띠쁘띠입니다. 본인이 진하고 떫고 강한 와인 좋아한다라고 하시면 딱 맞으실겁니다. 임팩트 높은게 장점이라면 단점은 쉽게 질린다는 것이지요.

 

네, 오늘은 코스트코 와인 가격 및 추천라인업을 소개드렸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맛있는 와인으로 찾아뵐게요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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